충전 시 화재 사고 예방
주차 공간 갈등 해소 등

김현옥 세종시의원 [사진제공=세종시 의회]
김현옥 세종시의원 [사진제공=세종시 의회]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김현옥 세종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열린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시민들의 전기차 사용에 불편과 불안이 없도록 시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 시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시민의 전기차 이용에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전기차 충전 화재 사고의 주요 원인인 반복적 과충전‧고속 충전으로 발생하는 침전물 방지 목적의 과충전 방지 완속 충전기 설치 ▲차량 화재 시 즉각적 대응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 ▲공동주택 입주민 간 주차구역 불법주차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한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등 3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김현옥 시의원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라며 “시민들이 전기차 이용으로 불안과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시행해 달라”고 시의 적극적 대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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