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등 갈등 예방위한 MOU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이웃 간 관계 회복 및 갈등 예방을 위해 한국환경보전원과 ‘서울시 내 공동주택 이웃관계 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보재 제공 ▲층간 소음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행사 ▲그 외 이웃 간 갈등 예방 및 관계 회복,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및 생활환경 조성 등을 위해 다방면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진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서로 배려하고 돕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사라진 이웃문화를 복원하고 사회에 만연한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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