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에 어울리는 장소서
회원 안전 등 기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남부권 회원 동호회 ‘해피한 뚜벅이’ 회원들이 16일 충북 진천군 식당 마당에서 시도제를 가졌다. [사진제공=해피한 뚜벅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남부권 회원 동호회 ‘해피한 뚜벅이’ 회원들이 16일 충북 진천군 식당 마당에서 시도제를 가졌다. [사진제공=해피한 뚜벅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남부권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호회 ‘길을 찾는 사람들(일명 해피한 뚜벅이)’이 청룡의 해를 맞이해 16일 충북 진천군 초평저수지에 위치한 식당 ‘청미르’에서 시도제를 개최했다. ‘미르’는 순우리말로 용을 의미하고 해당 식당 앞 언에는 600년 된 용트림 고목이 자리를 잡고 있어 이번 시도제에 의미를 더했다.

시도제가 이뤄진 식당 앞에 있는 600년 된 느티나무. [사진제공=해피한 뚜벅이]
시도제가 이뤄진 식당 앞에 있는 600년 된 느티나무. [사진제공=해피한 뚜벅이]

이번 시도제는 ‘해피한 뚜벅이’ 발족 10주년에 이뤄져 회원 14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회원들은 이날 진천 농다리길을 트레킹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모두의 안전을 기원하는 시도제에 참석해 임원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용희 회장은 “봄기운이 화창한 날 회원들 간 친목 도모, 정보 공유, 건강 증진과 함께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청룡의 해에 청룡의 자리에서 개최된 시도제를 통해 해피한 뚜벅이 회원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사고없이 안전한 트레킹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