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울산시 서울주소방서는 지난달 27일 울산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가상화재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대원 30여명과 차량 8대가 투입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시설에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전기차 화재진압 및 대응 방안 ▲충전소 위치, 내부구조 파악 ▲진출입로‧차량부서 위치 파악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훈련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숙달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화재특성과 유형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화재와 악조건에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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