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동우씨엠 임직원 동호회 동우산악회가 24일 대구시 남구 소재 앞산, 산성산에서 갑진년 새해맞이 2024년 시산제를 실시했다.

산악회원들 및 가족들 총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산제에서는 왕복 7km의 산행을 하며 밤, 대추, 시루떡, 각종 전 등 손수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정성껏 제를 올리며 2024년의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시산제 후 서로 맛있는 음식과 훈훈한 덕담을 나누고 각자의 소원을 빌며 갑진년 새해의 힘찬 각오를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동우씨엠 서울지사 김광용 상무이사를 비롯한 서울경기지역 관리사무소장들이 함께 자리해 평소 먼 거리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회포를 풀며 뜻깊은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심해동 동우산악회장(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 관리사무소장)은 “오늘 받은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가지고 업무에 복귀해 입주민과 항상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원활한 아파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