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증‧주택관리사 도장 등 지급
소장 모임 홍보‧실무교육 실시

세화종합관리가 19일 개최한 ‘공채 16기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회’ 참석자들. [사진제공=세화종합관리]
세화종합관리가 19일 개최한 ‘공채 16기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회’ 참석자들. [사진제공=세화종합관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세화종합관리는 19일 서울 강서구 소재 본사 1층 회의실에서 ‘공채 16기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강산 회장, 권설화 대표이사, 김종석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세관협(세화종합관리 관리사무소장 협의회) 이신구 부회장, 세공연(세화종합관리 공채생 연합회) 김현희 총회장 및 임원, 세화산악회 김효섭 회장과 공채 16기 20명 등이 참석했다.

김강산 회장은 인사말에서 “채용공고문의 ‘당신의 절박함의 가치를 세화에서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문구를 인용하면서 합격한 16기에게 최초 서류 접수할 때부터의 절박함을 토대로 본사 교육기간 동안뿐만 아니라 향후 단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됐을 때도 그 마음가짐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설화 대표이사는 “기존 공채모집의 경우 타회사보다 제일 먼저 실시해 왔었으나 이번 기수는 예년과 달리 제일 늦게 공채 모집 절차를 진행하는 변화를 줬다”며 “모집시기의 변화로 인해 우려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1차 서류, 2차 필기시험, 3차 집단토론과 면접 절차를 거치는 동안 공채 16기의 합격하고자 하는 열의와 진정성이 너무나 느껴져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고 감동한 부분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석 사장은 “타 위탁사의 경우 55세 나이제한을 하고 있지만 우리 회사는 나이 제한 없이 선발했다”면서 “현재 최고령으로 관악구 단지에 근무하는 80세 관리소장도 있으니 공채 16기들도 성실하게 근무하고 실력을 갖춘다면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설화 대표이사가 16기 대표 안근배 예비관리사무소장 등 20명에게 합격증을 비롯한 회사 배지, 주택관리사 도장을 합격선물로 지급했다.

또한 세관협, 세공연, 세화산악회 홍보에 이어 앞으로 진행될 교육일정 안내(남학송 상무), 공채생 자기소개, 공채 선배와 함께하는 실무교육(9기 최만우 소장, 15기 이형영 소장), 기수 임원선출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공채생은 “공채를 지원하기 전부터 세화튜브(세화종합관리 유튜브 채널)를 여러번 보면서 회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공채생으로 최종합격해 합격증을 받고 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회사에서 진행되는 교육과 현장실습, 공채 선배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식 행사 후에는 공채생 선배가 주최하는 뒤풀이 행사를 하며 환영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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