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도는 3월 말까지 해빙기를 맞아 준공 후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2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점검을 위해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해빙기 시설물 기울어짐 ▲구조체 균열 상태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관리상태 ▲개별법에 따른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경기도는 해빙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우기, 태풍 등 재난 취약시기별로 각종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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