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점검업체 무료 매칭
실시간 견적 및 업체 선정 가능

이지점검 기계설비 성능점검 중개 플랫폼 화면.
이지점검 기계설비 성능점검 중개 플랫폼 화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기계설비 성능점검 중개 플랫폼 서비스 ‘이지점검’은 론칭 한 달 만에 누적 방문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지점검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지점검 서비스에 가입한 기계설비 성능점검 업체는 전국 업체 수의 10%가 넘으며 누적 견적 의뢰 건수는 100건이 넘는다.

올해 1월 정식 오픈한 이지점검은 고객과 성능점검 업체를 매칭해 ▲실시간 견적 ▲실시간 업체 선정 ▲성능 점검 ▲보고서 저장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무료 플랫폼이다. 전문 지식이 없어 직접 업체를 선정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

신상식 대표는 “준수한 성능 점검업체를 찾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복잡한 절차’와 ‘정보 비대칭’ 문제를 이지점검이 해결해주고 있어 꾸준한 방문자 수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점검은 고객‧성능 점검업체 매칭 외에도 ▲건축물대장 검색 서비스 ▲표준 검증 시스템을 이용한 ‘인증 마크’ 등 다양한 서비스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의 플랫폼을 통해 과도기에 있는 건축물의 성능 점검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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