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남 김해시 김해구산주동1단지아파트(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가 올해 1월부터 매주 월요일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김해구산1단지 입주민 중 외부 활동이 부족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울감 해소 및 이웃 주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우울감 등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참가자를 관계기관에 사후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내 프로그램으로 윷놀이, 퍼즐맞추기, 투호놀이, 압화제작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탐방 및 쓰레기줍기등 외부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 김정수 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입주민들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