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취임식 가져
김민기‧박광온 의원 등 참석

지영일 제9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이 11일 가진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주관 경기도회]
지영일 제9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이 11일 가진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주관 경기도회]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제9대 지영일 회장이 11일 경기 수원시 라메르아이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 있는 경기도회, 위기에 강한 경기도회’를 이끌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빈으로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광온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남종섭 ‧전자영 의원, 용인시의회 박희정‧신나연‧임현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대주관에서는 하원선 협회장을 비롯해 박병남 서울시회장, 이경춘 인천시회장, 김근식 초대 협회장, 주영미 2대‧3대 협회장, 박윤범 전 경기도회장, 윤주일 전 서울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영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이 11일 취임식에서 내외빈들의 축하 속에 기념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대주관 경기도회]
지영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이 11일 취임식에서 내외빈들의 축하 속에 기념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대주관 경기도회]

지영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전기‧소방‧기계설비‧정보통신‧안전 관련 각종 법령 개정으로 인한 다양한 상황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다. 날이 갈수록 관리 현장은 많은 일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끝없는 고난에 휩싸이고 있다”며 “그동안의 수많은 피와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거듭 비상의 발돋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 회장은 “위기에 맞서 회원들이 주택관리사로서 정체성, 사명감,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협회 발전에 앞장서고 취업지원시스템, 회원 복지 증진 등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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