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연·한주협과 MOU

(왼쪽부터)
(왼쪽부터) kt is 김한성 상무, 한국주택관리협회 강현구 수석부회장, 남화영 소방청장,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원일 회장, 포커스미디어 윤제현 대표이사 [고현우 기자]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소방청은 최근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상당함에 따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와 피난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맺었다.

지난해 12월 서울 도봉구 소재 A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아파트 입주민들이 화재 피난 요령을 숙지하고 있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봤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소방청은 화재 발생 시 화재 상황 및 대피 여건에 따른 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이 담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소방청은 A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아연은 회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참여 독려를, 한주협은 소방청에서 제작한 피난 행동요령을 입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협력사인 kt is와 포커스미디어는 각각 자사의 타운보드,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캠페인 내용을 송출할 예정이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지난해 개선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행동요령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하려면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이 국민 모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소방청은 최근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상당함에 따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와 피난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맺었다.

지난해 12월 서울 도봉구 소재 A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A아파트 입주민들이 화재 피난 요령을 숙지하고 있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봤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소방청은 화재 발생 시 화재 상황 및 대피 여건에 따른 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이 담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소방청은 A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아연은 회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참여 독려를, 한주협은 소방청에서 제작한 피난 행동요령을 입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협력사인 kt is와 포커스미디어는 각각 자사의 타운보드, 엘리베이터TV를 통해 캠페인 내용을 송출할 예정이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지난해 개선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행동요령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하려면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이 국민 모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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