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북수원아파트 입주민 및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포레나북수원아파트]
포레나북수원아파트 입주민 및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포레나북수원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수원시 소재 포레나북수원아파트(위탁관리: AJ대원) 입주민들이 단지 환경 보호에 한 뜻을 모았다.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는 6일 입주민 76세대 총 160여명과 함께 아파트 단지 내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가 늘어남에 따라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러한 실천 행동을 자녀에게 체험시켜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입주민이 모여 단지 일대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인도와 화단을 중심으로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것은 물론 방치된 동물 사체도 정리했다.

한편 포레나북수원아파트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계기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단지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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