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 우리마을 지킴이 발대식 [사진제공 : 양산신도시청어람아파트]
청어람 우리마을 지킴이 발대식 [사진제공 : 양산신도시청어람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청어람아파트는 22일 ‘2023 아름다운 마무리! 다시 뛰는 청어람!’ 연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어람 우리마을 지킴이 발대식 ▲아파트 유공자 표창 ▲주민 참여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였으며, 청어람 포차, 청어람 바자회, 입주민 한마디 등의 부대행사도 열렸다.

청어람 우리마을 지킴이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도’를 일반 아파트 환경에 맞게 구성한 조직으로, 마을 내 위기가구에 복지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 및 아파트 종사자 등 87명이 청어람 우리마을 지킴이로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위기가구 상시 발굴 및 방문 상담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공공복지제도 및 공적급여, 민간서비스 의뢰/연계 등으로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대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240만원은 전액 삽량초등학교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2023년 청어람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헌신한 단체 및 우수사원, 작은도서관 다독자 등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 아파트 입대의 권현우 회장은 "새해에는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더 활발히 참여하는 아파트, 마을 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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