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실시

별내별빛마을3-5단지아파트 박희숙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이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상철 센터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별내별빛마을3-5단지]
별내별빛마을3-5단지아파트 박희숙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이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상철 센터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별내별빛마을3-5단지]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남양주시 소재 별내별빛마을3-5단지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와 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센터는 주기적으로 별내별빛마을3-5단지를 방문해 각종 검사를 실시하고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해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당일에도 센터는 이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혈관·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

다음날인 7일 이 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 입주민 약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 입주민은 “요즘 무인 점포가 많아져 주문과 계산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 숙지하게 됐다”고 말하며 만족을 표했다.

이 아파트 박희숙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입주민 정신 건강과 어르신 입주민들의 디지털 활용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별내별빛마을3-5단지 어르신 입주민들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별내별빛마을3-5단지]
별내별빛마을3-5단지 어르신 입주민들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별내별빛마을3-5단지]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