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관리 하는 IT기업으로”

2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AJ대원 한마음 페스티벌’에 참여한 소속 관리소장과 본사 임직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AJ대원 한마음 페스티벌’에 참여한 소속 관리소장과 본사 임직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AJ대원은 26일 경기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본사 임직원 및 각 사업장 관리소장 약 6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AJ대원 한마음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회사 임직원의 사기앙양과 건강·친목 등 복리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이명철 경영지원본부장이 사회를 맡고 개회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문덕영 AJ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삶에서 재미와 열정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직원들 자신도 행복해야 한다”며 “소장들이 재미와 열정을 느낄 때 회사는 성장한다. 부디 오늘 하루 마음껏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철 AJ대원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4년 전 AJ그룹의 가족이 된 후 양적으로는 510여개의 단지를 관리하는 회사에서 660여개의 단지를 관리하는 회사로 성장했고, 질적으로는 건물관리를 하는 IT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시설물 이력 관리시스템인 스마트FMS 구현 ▲공동주택관리시스템 ‘오아시스’ 자체 개발 등에 성공해 관리행정업무 간소화와 신속한 업무처리를 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위한 ace산업기술 설립, ai&솔루션즈 설립을 통한 ai무인경비시스템 개발 등 성과도 소개했다.

김홍철 AJ대원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홍철 AJ대원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 대표이사는 “관리문화 선진화를 위한 건물관리를 하는 IT기업으로의 전환에 적극적인 동참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부탁한다”며 “오늘 행사는 경쟁의 장이 아닌 함께 어울려 정을 나누고 한마음 한뜻으로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행사에 이어서는 총 8개 팀으로 나눠 ▲훌라후프 넘기기 ▲애드벌룬 넘기기 ▲고무신양궁 ▲통하라OX퀴즈 ▲사방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서비스개선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도 진행됐다.

한편 AJ대원은 행사 진행 중 부상자 등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본사 재해안전진단팀 주관으로 입장·퇴장, 행사진행 안내 등 요원을 배치하고 응급대응 차량과 구급물품을 준비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 철저히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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