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및 레크레이션 등 진행
모범 소장들에 해외여행권도

20일 경기 양주시 내 한 행사장에서 개최된 '광인산업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김형주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내빈들이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20일 경기 양주시 내 한 행사장에서 개최된 '광인산업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김형주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내빈들이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광인산업은 20일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한 장자원에서 본사 임직원과 소속 관리소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모범 관리소장 표창장 수여 ▲구례역화성파크 입주자대표회장의 감사패 전달식 ▲30주년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식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형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광인산업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일선 관리소장들과 본사 임직원들이 하나 돼 함께 회사를 키우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30년을 위해 신뢰와 소통, 단합된 힘,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 등으로 우리의 고객인 입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장경숙 소장협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관리업계의 선두주자 광인산업의 오늘이 있기까지 김형주 회장이 뚝심을 갖고 버팀목처럼 큰 나무가 돼줬기에 가능했으며 모든 열정을 다 바친 임직원들의 노고와 애사심이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어떠한 어려움도 회사와 우리가 손을 맞잡고 따뜻하고 행복한 동행을 한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회사 발전과 이익 창출에 기여한 우수 관리소장 17명, 본사 직원 5명 등 22명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해외여행(일본)권이 지급됐다.

'광인산업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해외여행권을 받은 우수 관리소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지영 기자]
'광인산업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해외여행권을 받은 우수 관리소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지영 기자]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총 4팀으로 팀을 나눠 단체 줄넘기, 큰 공 굴리기, 색깔판 뒤집기 게임 등을 실시하고 점심식사 후 관리소장들의 춤과 노래 솜씨를 뽐내는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됐다.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참여 팀에는 각 점수에 따라 상금이 차등적으로 주어졌다.

행사 참여 소장들은 “함께 웃고 뛰노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애사심이 더 생기고 동료들과도 더 소통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인산업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레크레이션에 참여하고 있는 소장들의 모습. [서지영 기자]
'광인산업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레크레이션에 참여하고 있는 소장들의 모습.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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