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모임서 자발적 개최
간식나눔·보물찾기 등 진행

인천 검단우미린파크뷰아파트 입주민들은 21일 입주 완료를 자축하는 행사를 열고 간식 나눔, 풍선 공예 등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검단우미린파크뷰아파트]
인천 검단우미린파크뷰아파트 입주민들은 21일 입주 완료를 자축하는 행사를 열고 간식 나눔, 풍선 공예 등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검단우미린파크뷰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 서구 검단우미린파크뷰1·2단지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는 21일 단지 내 티하우스 등에서 입주민들의 친목도모 및 입주예정자협의회 감사인사 전달을 위한 ‘우미린 파크뷰 입주민 행사’를 개최했다.

검단우미린파크뷰1단지(370세대)와 2단지(810세대)는 올해 7월 31일 사용승인을 받은 단지로 2단지 홍윤진 관리소장에 따르면 현재 91%의 입주율을 달성하고 있으며 입주 초기부터 아름답게 정돈된 아파트 환경만큼이나 입주민 화합도 잘 이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1·2단지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입주민 모임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입주 축하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에서는 간식 나눔, 풍선 공예,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아나바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입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이끌었다. 또 입주예정자협의회의 수고에 대한 감사인사 전달 시간도 마련됐다.

인천 검단우미린파크뷰아파트 입주민들은 21일 입주 완료를 자축하는 행사를 열고 간식 나눔, 풍선 공예 등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검단우미린파크뷰아파트]
인천 검단우미린파크뷰아파트 입주민들은 21일 입주 완료를 자축하는 행사를 열고 간식 나눔, 풍선 공예 등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검단우미린파크뷰아파트]

오호준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성공적인 입주완료 행사를 자축하며 앞으로 이와 같이 입주민 간 화합된 모습의 행사가 우리 아파트의 문화로 자리매김해 더욱 더 살기좋은 아파트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입주민 박건태 씨는 “우미린파크뷰 1, 2단지 입주민들 사이에서 자녀를 키우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맘&파파들의 모임을 통해 입주를 마감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든 것이 순전히 자발적인 찬조와 봉사로 이뤄졌다는 것이 놀랍고 입주 두 달만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함께 모여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참여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미린파크뷰가 살기좋은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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