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공동주택 이동시장실’ 개최

김경일 파주시장이 13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이동시장실’을 열고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김경일 파주시장이 13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이동시장실’을 열고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파주시가 13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이동시장실’을 열고 입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약속한 김경일 파주시장이 마련한 소통의 장으로 김 시장은 2944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금촌3동 팜스프링아파트에 찾아가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대화를 나눴다.

입주민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교통, 환경, 복지 등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연관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입주민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입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아파트 단지 앞의 장기간 방치된 공사 중지 현장에 가림막 설치, 안전사고 예방 등 대책’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으로 공사대금 관련 소송이 진행 중에 따라 시에서 강제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관련자에게 지속적인 안전관리 계고 및 조속한 시일 내에 현장이 정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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