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담당자 150여명 참여
‘세회협’ 통한 소통·화합 기대

세화종합관리는 5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사업장 회계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화가족 로그IN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세화종합관리]
세화종합관리는 5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사업장 회계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화가족 로그IN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세화종합관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세화종합관리는 5일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에서 본사 임직원과 사업장 회계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화가족 로그IN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회계담당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김강산 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사가 창립한 지 31년인데 회계담당자들이 현장을 잘 지켜준 덕분에 30년 넘게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오늘 하루 체육대회 답게 업무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재미있게 잘 즐기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설화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가칭 ‘세화종합관리 회계담당자 협의회(세회협)’를 통해 회계담당자들도 본사에 애사심을 갖고 서로 간 소통하며 화합하게 되길 바란다”며 “시간이 맞지 않아 500여 관리 단지의 담당자들 모두 모이지는 못해 아쉽지만 신나게 보내다 돌아가자”고 당부했다.

김종석 사장은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 다행이고, 회계담당자들과의 체육대회는 처음인데 모두가 알차게 즐기며 업무와 관련된 근심, 걱정 모두 털어버리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우수 근무자 2명(▲강동역SK허브 박효선 ▲우장산힐스테이트 강명순)과 장기근무자 6명(▲회덕대주파크빌 김현숙 ▲경동윈츠리버 김미경 ▲쌍용황금 박진수 ▲덕소주공2단지 김경화 ▲동아국화 최민정 ▲오류경남아너스빌 한명란)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김종석 사장의 본사 임직원 소개와 박래흥 세관협(세화종합관리관리소장협의회) 총회장의 축사 및 세관협 임원 소개, 선수대표(강명순 경리과장, 김지현 경리대리)의 선서 등이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박터뜨리기 ▲3인4각 달리기 ▲큰공굴리기 ▲볼풀공농구 ▲OX퀴즈 ▲비전볼릴레이 ▲자이언트스푼, 굴렁쇠 릴레이 ▲단체줄넘기 ▲대형바톤계주 등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시상식과 구호제창, 감사악수회 및 기념품 전달 등으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