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정 나누는 계기 돼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자연앤자이아파트는 9일 ‘한가위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역자연앤자이아파트]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자연앤자이아파트는 9일 ‘한가위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역자연앤자이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자연앤자이아파트(위탁관리: AJ대원, 입주자대표회장 이형석, 관리소장 유선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있는 9월을 맞아 이웃 간 가족 같은 정을 나누고 화합하고자 9일 ‘한가위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물품 판매를 원하는 셀러를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했으며 의류, 신발, 인형,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접수됐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을 포함해 가족 단위로 많은 입주민들이 나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 후에는 저마다 가지고 나온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담으며 깔끔하게 뒷정리를 해 마지막까지 훈훈한 행사가 됐다.

이 아파트 이형석 입주자대표회장은 “코로나19로 입주민 간 소원해졌던 부분이 이번 한가위플리마켓행사로 인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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