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채더퍼스트2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하늘채더퍼스트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하늘채더퍼스트2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하늘채더퍼스트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수원시 하늘채더퍼스트2단지아파트는 13일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이날 개소식에는 나수현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관리직원, 채희영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동별 대표자, 내빈, 입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채희영 입주자대표회장 인사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 국민의힘 문병근·박재순·이찬용 의원, 대한노인회 김병문 수원지회장 등 주요 내빈 축하말 ▲테이프 커팅식 ▲현판식 ▲다과회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식에 앞서 경로당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경로당은 할아버지·할머니 전용 방, 건강관리실, 사무실, 거실, 주방, 창고,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언제라도 편안하고 좋은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노인회가 활발히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이 다과회를 위해 개소식을 위해 음료, 과일, 떡, 고기 등을 준비하고 우천으로 인해 개소식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관리직원들과 입대의 임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여 일정 지연을 막았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원시 119구급차와 구급대원들도 현장에 대기하는 등 모두가 합심한 결과 개소식은 원활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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