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마을4단지, ‘영구임대주택 정신·신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사업’ 참여자 모집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주거복지사 6명, 주거복지지원팀 3명, 닥터포레스트 손민근 팀장 외 2명이 흰돌마을주공4단지아파트 어르신 입주민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 정신·신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사업’ 참여자 모집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흰돌마을4단지]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주거복지사 6명, 주거복지지원팀 3명, 닥터포레스트 손민근 팀장 외 2명이 흰돌마을주공4단지아파트 어르신 입주민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 정신·신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사업’ 참여자 모집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흰돌마을4단지]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고양시 흰돌마을주공4단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는 28일 단지 내 어르신 입주민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 정신·신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사업’ 참여자 모집 행사를 진행했다.

주택관리공단과 정신건강관리 서비스업체 닥터포레스트가 협업으로 마련된 ‘영구임대주택 정신·신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사업’은 입주민 스마트폰에 디지털 바이오마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상 신호 발생 시 주거복지사가 안부 확인 및 전문기관에 건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주거복지사 6명, 주거복지지원팀 3명, 닥터포레스트 손민근 팀장 외 2명이 참석해 입주민의 심리 상태와 신체적 건강 상태를 설문조사하고 모니터링을 위한 앱 설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주거행복지원센터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참여자 모집 행사 진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 우려했지만 우려와 달리 100여 명의 입주민이 행사에 참여하는 등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앞으로 닥터포레스트와 주택관리공단 주거복지사는 참여한 입주민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 개입함으로써 입주민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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