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센트럴파크, ‘시니어 삼계탕 데이’ 개최

용산구 센트럴파크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아파트 공동체 ‘센사모’가 입주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시니어 삼계탕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센트럴파크]
용산구 센트럴파크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아파트 공동체 ‘센사모’가 입주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시니어 삼계탕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센트럴파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서울 용산구 소재 센트럴파크주상복합아파트는 21일 중복을 맞아 만 65세 이상 입주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삼계탕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조식 라운지’에서 단지 내 어르신 100여명에게 삼계탕과 더불어 후식으로 수박, 매실차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아파트 공동체 ‘센사모’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센사모’는 이날 행사를 위해 재료부터 조리까지 직접 준비했다. 관리사무소와 ‘센사모’는 지난해에도 초복을 맞아 ‘시니어 삼계탕 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아파트 최동현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지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입주민 끼리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함으로써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사모’는 입주민 대상 플리마켓, 어린이 입주민 대상 마술쇼, 크리스마스 축제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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