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현대A아파트 임대관리센터(위탁관리: 미래에이비엠)는 11일 초복을 기념해 12일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삼계탕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공동체활성화단체와 임차인대표회의,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양천구청, 목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협조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입주민 150여명과 조수진 국회의원, 유영주·김수진 구의원, 문영민 전 시의원, 정지왕 신목신협 이사장, 정선애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임대센터장 등 내빈도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입주민들이 다함께 삼계탕을 먹으며 초대가수 공연을 즐겼다.

이미숙 목동현대A 임대관리센터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복날을 맞이해 공동체활성화단체 등 입주민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민간위탁사인 미래에이비엠은 입주민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주 구의원은 “삼계탕 잔치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먼저 감사를 전한다”며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정책과 예산편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조수진 의원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