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 배려문화 확산 목표로

대전 서구가 아파트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전 서구청]
대전 서구가 아파트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전 서구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전 서구는 둔산동 크로바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어 나가자는 목표로 구청과 입주민이 함께 하는 홍보 활동이다.

서구는 올해도 캠페인을 통해 입주민 등과 ▲층간소음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과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 이웃에 대한 소중함과 단지 내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

또 실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주택관리사)이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에 나서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관리비 절감 방안 ▲회계처리 및 감사 방법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방법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등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는 바탕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입주민 간의 화합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 및 공동주택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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