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오광대보존회’가 젤미마을2단지아파트에서 탈춤 공연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젤미마을2]
‘마산오광대보존회’가 젤미마을2단지아파트에서 탈춤 공연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젤미마을2]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남 김해시 젤미마을2단지아파트(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는 9일 입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이란 전국 방방곡곡으로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공연·전시·예술체험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산오광대보존회’가 이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마산오광대 공연’을 진행했다.

마산오광대보존회는 2022년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우리나라의 탈춤이 등재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는 지금, 전국을 순회하며 신명나는 탈춤의 재미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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