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 중구는 23일 영종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는 관내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민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민원과 현장 목소리가 오갔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단지 내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운영과 같은 내부 현안과 ▲학교 설립 ▲텃밭 사업 ▲인근 골프장 및 캠핑장 운영 등 외부 현안이 함께 논의됐다.

구는 영종한양수자인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논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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