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
법규해석 교육·사업 설명회도

대전 서구는 24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 서구청]
대전 서구는 24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 서구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전 서구는 주민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24일 서철모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현장 중심의 행정 강화 ▲의견 수렴을 통한 발전 방향 논의 ▲구정 정책 홍보 ▲수요자 맞춤형 교육 실시를 목표로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만남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지원방안 등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주택 동향, 올바른 법규 해석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도 진행됐다.

또 노후시설 보수 지원과 관리비 절감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올해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추진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인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에 대한 취지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강좌’는 공동주택 입주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이해를 돕고 관리비 절감 및 단지 내 분쟁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 서비스다.

서철모 청장은 “편안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공동주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이 주민의 요구에 맞는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