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그랑자이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된 플리마켓 [사진제공=아주관리]
방배그랑자이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된 플리마켓 [사진제공=아주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그랑자이아파트(위탁관리: 아주관리)는 가정의달을 맞아 13일 ‘방배그랑자이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던 입주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전진하자는 의미와 함께 단지 내에서 서로 교류하고 행복한 가정의달을 보내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놀이 공간 조성 ▲솜사탕 무료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더불어 행사 가운데 단지 아너스클럽에서는 ‘시니어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 입주민까지 단지 내에서 세대를 아울러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행사 준비 과정에서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이 빛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행사추진위원회, 관리사무소가 열심히 준비한 행사에 입주민들 또한 28개 세대가 행사에 사전 신청·참여하는 등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응답하면서 구성원 모두의 합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아파트 이이영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지 내에서 입주민이 참여하고 서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음에 기쁘다”며 “즐거운 행사를 함께 준비해준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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