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동우씨엠은 지난 2일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동우씨엠의 올해 경영트렌드 ‘Let’s ESGO’를 발표했다.

이는 ▲E(Expand): 성장 전략과 지속 경영 ▲S(Space): 디지털 신공간 경영 ▲G(Generational Harmony): 세대 화합과 미래 경영 ▲O(Open minded): 함께하는 열린 경영을 의미한다.

이어 유공직원, 장기근속자, 우수 협력업체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년간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중 FM사업본부 이재경 기술지원센터장과 경북 경산시 이안경산진량아파트 박영애 관리사무소장이 ‘자랑스러운 동우인’으로 선정됐다.

이 센터장이 동우씨엠 유튜브 채널 동우家를 통해 진행한 세대 내 전기시설점검에 관련 온라인 강의는 2300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기시설 회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박 소장은 2010년부터 4년간 동우사회봉사단 총무를 담당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동우사회봉사단 단장직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C&S사업1본부 정현목 이사를 포함한 27명의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와 20년 이상 장기근속자인 사업2본부 정진규 이사에 시상함으로써 이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와 더불어 ‘동우家 아파트 문화 사진展’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1본부 이보현 계장이 대상을, 경북 경산시 사동팰리스부영1단지아파트 최복희 관리소장 등 총 25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오늘 발표한 2023년 경영트렌드의 의미처럼 임직원 모두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역량과 마인드를 갖추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