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막례 미화원, 박수학 관리소장, 유기철 경비반장 [사진제공=청평삼성쉐르빌]
(왼쪽부터) 박막례 미화원, 박수학 관리소장, 유기철 경비반장 [사진제공=청평삼성쉐르빌]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가평군 청평삼성쉐르빌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가 최근 이 아파트에서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경비반장과 미화원에게 포상을 지급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2년 6월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6월 21일에는 유기철 경비반장, 9월 1일에는 박막례 미화원이 근무를 시작했다.

약 10년이 지난 2022년 6월 7일과 9월 1일 유 반장과 박 미화원에게 각각 표창장과 포상금 30만원을 지급했으며 1월 18일에는 이 아파트 경비위탁관리업체 홈스웰의 서승옥 본부장이 방문해 두 사람에게 표창장과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 아파트 박수학 관리소장은 “입주 초기부터 입주민들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별다른 마찰 없이 근무해 준 두 사람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최근 경기도 지원사업을 통해 휴게실을 설치하는 등 관리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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