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소속 LH 5개 단지

LH하남미사아란티움에서 열린LH하남미사아란티움에서 열린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행사’에서 조명화 소장이 어린이들에게 층간소음 서약 낭독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LH하남미사아란티움에서 열린LH하남미사아란티움에서 열린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행사’에서 조명화 소장이 어린이들에게 층간소음 서약 낭독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우리관리가 관리하는 LH임대아파트 5개 단지에서 17일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하남미사강변아란티움 ▲의정부민락노블랜드 ▲양주율정마을7단지 ▲남양주호평1단지 ▲별내별빛마을3-5단지에서 열렸으며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입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층간소음이 늘어나는 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련 캠페인 전개를 통해 층간소음 저감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층간소음 예방 동영상 시청과 층간소음 줄이기 약속 선언이 진행됐다.

층간소음 줄이기 약속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집안에서 뛰지 않기 ▲집안에서 공놀이 하지 않기 ▲밤늦게 악기 연주하지 않기 ▲큰 소리로 노래하지 않기 ▲매트 위에서 놀기 ▲문 살살 닫기 ▲실내에서 슬리퍼 신기 등 실천 사항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층간소음 저감 EVA 슬리퍼와 간식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하남미사아란티움 조명화 관리사무소장은 “방학을 맞아 층간소음 관련 민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단지 내 어린이 대상 캠페인을 통해 층간소음을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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