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는 13일 ‘2023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획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의 공공의제 및 사회이슈를 자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해당 사업의 일환인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3주체(입주민·입주자대표회의·관리주체)가 연대와 소통을 통한 협의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은 ▲3주체 관계 형성 및 정기모임 활성화를 위한 제안사업 ▲구성원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동주택 내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및 자치활동 추진 등 3개 분야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며 1개 사업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오는 18일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공동주택은 네이버 (https://naver.me/xdkCZwMx) 또는 설명회 모집공고 포스터 하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