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개최

‘2022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수상자 단체 사진 [사진제공=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2022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수상자 단체 사진 [사진제공=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지난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해 11곳을 선정·포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해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공동주택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경남 김해율하2LH1단지아파트(위탁관리: 오케이시스템), 우수상 경남 창원봉림휴먼시아2단지아파트 (위탁관리: 진광), 장려상에 ▲경기 화성시 동탄2센트럴서밋아파트(위탁관리: 서일개발) ▲경북 구미문성레이크자이아파트(위탁관리: 제산) ▲인천 e편한세상도화5단지아파트 ▲서울 구의조합현대7단지아파트 ▲인천 송도더샵그린워크1차아파트 (이하 위탁관리: 우리관리)가 선정됐다.

조합 이찬희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분리배출 우수사례가 널리 전파돼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재활용체계 구축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 부문에서는 투명페트 전용 수거봉투를 제작 배부하는 등 민관 협업을 통한 페트병 분리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5개동 6개소(도서관, 공원, 행정복지세터 등)에 캔·페트 자동수거장비를 운영 중인 경북 구미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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