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

‘2022년 인천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 단지’에 선정된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에 대한 인증패 제막식이 1일 열렸다. [사진제공=푸른종합주택관리]
‘2022년 인천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 단지’에 선정된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에 대한 인증패 제막식이 1일 열렸다. [사진제공=푸른종합주택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2022년 인천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 단지’에 선정된 인천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위탁관리:푸른종합주택관리)에 대한 인증패 제막식이 1일 열렸다.

해당 아파트는 ▲최우수관리 단지 ▲층간소음 줄이기 모범단지 ▲에너지 절약 모범단지 등 3개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

층간소음 줄이기 분야에서는 단지 내 층간소음분쟁조정위원회가 오랜 기간 층간소음 분쟁을 겪고 있던 두 세대에 대면 조정을 통해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것을 방지했으며 윗집 세대에는 소음저감 매트 설치·슬리퍼 착용을 계도하고 아랫집 세대에는 주간 시간 배려를 요청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는 관리사무소에서 LED를 구매해 공용부분의 모든 조명을 부분을 교체해 전기 사용량을 크게 줄이는데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아파트 부녀회가 입주민 대상 플리마켓 ‘별별마켓’을 개최해 입주민 화합에 힘썼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이 직접 나서 관내 저소득층에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관리 단지에도 선정됐다.

이 아파트 정주하 관리소장은 “관리종사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동대표들의 격려와 칭찬 덕분에 업무 효율이 높아져 이번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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