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용진대영아파트 '따숨공동체' 회원들의 밸리댄스 공연 [사진제공=완주군청]
전북 완주군 용진대영아파트 '따숨공동체' 회원들의 밸리댄스 공연 [사진제공=완주군청]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완주군 용진대영아파트 ‘따숨공동체’가 지난달 29일 ‘녹색장터’를 열어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체 회원들의 밸리댄스 공연 ▲반려식물 체험 ▲먹거리 장터 활동 등이 펼쳐졌다.

또한 공동체 회원들이 마을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 대파, 배추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물건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도 함께 열렸다.

올해는 사용한 빈 세제통을 가져오면 세제를 리필해주는 ‘리필 스테이션’ 행사와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제로웨이스트 생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수경 공동체 대표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우고 얻은 것들을 입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라며 “더 많은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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