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11월 4일 인천시청 앞 잔디광장(인천애뜰)에서 ‘2022 인천마을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은 ○○이다’를 주제로 관내 공동체 구성원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마을의 의미와 정의를 다시금 생각해보고 공유하는 ‘돗자리 수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돗자리 수다’의 주제 중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와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공동체 활동가들의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커뮤니티 공간 구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과 진행하는 퀴즈 대회, 축하 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공동체 공모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구별 공동체 성과공유 전시회가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동구, 부평구, 미추홀구 마을센터 실무자들과 공동기획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공동체 활동가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