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전북 완주군 관내 마을공동체와 아파트 공동체 등 60여 개의 공동체가 참여하는 ‘2022 완주군 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축제’가 22일 완주군청 문예회관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공동체들의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 ▲환경체험 마당 ▲인형극과 놀이 마당 등 4개의 마당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리필용 플라스틱 PT병을 가져오는 방문객들에게 세제 리필 체험 제공 및 폐건전지는 상품으로 교환해주고 축제 운영 시간 중인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클린 타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아파트 공동체들의 한 해 동안 활동해온 사업 등을 엿볼 수 있는 성과전시회도 함께 실시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에서 활동해온 공동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단절을 극복하고 모처럼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도시 완주의 기반이 공동체임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