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경기 남양주시 호평20단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위탁관리: 진광)는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단지 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배움터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몰라 전화 통화하는데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주고받거나 손주 사진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정병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실생활에 적용함으로 세대 간 단절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