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2022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를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7개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별 1일 2시간씩 총 7회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2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에는 강사의 설명에 따라 유리병 속의 작은 정원 ‘테라티움’을 직접 만들어 보고, 2차시에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강사로부터 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방문 단지에 적합한 내용의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오는 17일까지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https://www.on-apt.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이섭 인천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가 입주민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