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인천 남동구는 관내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위탁관리:푸른종합주택관리)가 ‘2022년 인천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 단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각 군·구에서 추천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기타 등 6개 분야의 평가항목에 대해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 등을 통해 모범단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층간소음분쟁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 및 노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입주민 예방 교육 실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 관계자는 “단체 생활이 위축된 코로나 상황에서도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공동주택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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