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심주공1단지아파트

‘숲으로의 동행’ 행사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제공=대구안심주공1단지아파트]
‘숲으로의 동행’ 행사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제공=대구안심주공1단지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대구안심주공1단지아파트(위탁관리:주택관리공단) 관리사무소가 소외계층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안심주공1단지 입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안심스마트활동가’는 지난달 27일 국립청도숲체원의 ‘숲으로의 동행’ 행사에 참여했다.

‘숲으로의 동행’ 행사는 산림복지진흥원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 중이며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등 소외계층 입주민들의 심신 안정과 우울감 해소, 심리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뚝딱뚝딱 냄비받침 만들기 공예체험’을 실시했다.

이틀 뒤인 지난달 29일에는 입주민들에게 ‘신나는 예술여행’ 행사를 선사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주택관리공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협약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예술단(樂)의 전통음악과 퓨전 창작 음악 공연과 단지 내 입주민 참여 유도를 통한 공감·소통의 국악콘서트가 펼쳐졌다.

특히 남도민요·거문고 연주·전통 무용 등의 전통음악 공연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아파트 장현주 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예술단(樂)이 대구안심주공1단지에서 국악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구안심주공1단지아파트]
예술단(樂)이 대구안심주공1단지에서 국악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구안심주공1단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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