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래미안아트리치아파트 ‘돗자리 힐링 음악회’ [사진제공=성북구청]
석관래미안아트리치아파트 ‘돗자리 힐링 음악회’ [사진제공=성북구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성북구에서는 지난 9월 24일과 25일 주말 이틀간 사회적 거리 완화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단지별로 음악회 등 공동체활성화 사업이 열렸다.

24일에는 ▲삼선힐스테이트아파트의 소프라노와 클래식 협연이 함께하는 ‘크로이츠앙상블 언덕나라 별빛 음악회’ ▲장위포레카운티아파트의 ‘입주민 아나바다 장터’와 클래식과 통기타가 어우러진 ‘힐링음악회’ ▲석관래미안아트리치아파트의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우산 꾸미기’ 등 체험부스와 클랙식 연주가 함께하는 ‘돗자리 힐링 음악회’ ▲종암SK뷰아파트의 다육이 심기 체험과 지역주민 연주 우쿨렐라, 기타공연 등이 펼쳐졌다.

25일에는 길음뉴타운(대우푸르지오) 2, 3단지에서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가 어우러진 클랙식 연주와 아파트 입주민 시 낭송과 함께 해금 연주, 가족영화 상영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길음뉴타운 2, 3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김미정 회장은 “주거공간을 공유하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매개로 이웃과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주거문화 조성 마련을 하고자 공동체활성화사업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며 “푸르지오 가을축제는 입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뤄진 값진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파트 공동체활성화사업 일환인 주민화합축제에 참여한 입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을 통한 행복감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며, 열린 공동주택 주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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