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돗자리영화제 [사진제공=포커스미디어]입주민들이 모여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돗자리마켓 [사진제공=포커스미디어]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돗자리영화제 [사진제공=포커스미디어]입주민들이 모여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돗자리마켓 [사진제공=포커스미디어]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국내 최대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가 지난 3일 분당 수내동 양지한양주민동장에서 1만2000여명의 아파트 입주민들과 ‘제1회 포커스미디어 돗자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커스미디어 돗자리축제는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을 이롭게, 다채롭게’라는 슬로건에 맞춰 동네 주민 누구나 돗자리 한 장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페스티벌이다.

이번 축제에는 입주민들이 모여 중고거래하는 돗자리마켓과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돗자리영화제가 진행됐다. 분당 외 인근 지역 입주민들 역시 찾아와 하루 동안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포커스미디어는 돗자리영화제를 진행 중 영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종이 의자와 테이블, 글라이드 닭가슴살 핫도그를 간식 거리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닥터피엘 필터 샤워기, 생활공작소 핸드워시, 여기어때 할인쿠폰 등 풍성한 선물도 증정했다.

양지한양1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운동장이라는 공간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 입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준 포커스미디어에 감사하다”며 “돗자리축제에 인파가 몰리면서 주변 상권 역시 활성화돼 동네 소상공인 살리기 효과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날 돗자리축제에는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제영 경기도의원, 정용한 성남시의원, 서희경 성남시의원, 김장권 성남시의원, 김보미 성남시의원, 서은경 성남시의원과 수내1동 행정복지센터 현미숙 동장 등 분당 지역 정관계 인사들도 입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수내동 양지한양1단지 입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입주민 생활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간 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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