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GS건설과 협업

교보문고와 GS건설이 '자이안 비 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교보문고와 GS건설이 '자이안 비 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교보문고(대표 안병현)가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에 입주민 전용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 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커뮤니티 콘텐츠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이안 비는 GS건설이 국내 아파트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2020년부터 자이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이나 자이앱 이용자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교보문고는 자이안 비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와 인테리어 노하우를 제공해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독서 문화공간을 함께 마련한다.

교보문고 김형면 유통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책을 고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입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은 물론 독서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교보문고 외에도 YBM넷·집무실·비욘드허니컴 등 3개 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자이안 비의 주거서비스 외에도 문화, 교육, 식음 등 전 분야로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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