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래미안퍼스트하이

서울 성북구 장위래미안퍼스트하이아파트가 14~15일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서울 성북구 장위래미안퍼스트하이아파트가 14~15일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 성북구에 따르면 장위래미안퍼스트하이아파트가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4일과 15일 이틀간 아파트 단지 내 배드민턴장에서 ‘SUMMER 물놀이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위래미안퍼스트하이 입주자대표회의 및 공동체활성화 단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36개월 이상 13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집 앞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축제 주최 측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관리자 3명과 봉사자 4명을 배치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진솔(10세) 학생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워터슬라이드와 물총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진 입주자대표회장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에 물놀이로 가족·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은 축제였다”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체활성화단체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커뮤니티 위탁운영업체 스테디 등의 지원이 물놀이 축제 참여자들의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 구청장은 “사고 없이 행사진행요원의 안내에 잘 협조해준 장위래미안퍼스트하이 입주민들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아파트 주거문화 형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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