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동체 회원들이 봉동 서두마을에서 생강청생강쿠키 만들기 체험을 했다. [사진제공=완주군청]·
완주군 아파트 공동체 회원들이 봉동 서두마을에서 생강청생강쿠키 만들기 체험을 했다. [사진제공=완주군청]·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완주군에서 주민들 간 교류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전북 완주군 아파트 공동체들이 마을공동체를 찾아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의 공동체 교류 협력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파트 공동체 회원들이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마을탐방으로 지역을 알아가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8일 1차로 진행된 체험마을 견학에서는 아파트 공동체 회원들이 용진 두억마을을 마을을 탐방하고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과 봉동 서두마을의 생강청, 생강쿠키 만들기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력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으로 추후 안덕마을, 창포마을, 경천애인마을이 계획돼 있다.

이정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아파트 공동체 회원들의 마을공동체 현장체험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도시와 마을 간 적극적인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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