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입주민에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진행

부산도시공사가 동삼 1· 2지구 입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가 동삼 1· 2지구 입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12일 동삼1·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과 함께하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공사가 추진해온 무더위 대비 특별식 나눔 행사의 일환이다.

공사는 행사를 위해 삼계탕 밀키트 3054마리를 준비했으며 동삼1·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1527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심신이 힘든 요즘 같은 때에 이런 행사를 준비해줘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입주민들이 체감하는 감성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입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다대4·5지구와 동백지구 영구임대아파트에도 무더위 대비 특별식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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