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캐시백' 시범사업 당시 포스터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캐시백' 시범사업 당시 포스터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지난 4일 전력거래소가 발표한 6월 평균 최대전력은 7만1805MW로 작년 대비 4.3% 증가했다. 이른 폭염에 전력소비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해 4일부터 전기를 아끼는 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에너지 캐시백’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에너지 캐시백’은 사업에 참여한 주변 아파트 단지와 세대의 평균 절감률보다 높은 단지와 세대에 현금 등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5월 세종·전남 나주·충북 진천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참여율과 전력 절감에서 성과가 드러났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단지와 세대는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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