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 소속…대구경북 지역본부 주택관리 전문가로 인정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2022년 LH 주택관리명장’에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 소속 심종숙 관리사무소장(서재휴먼시아·대구 달성군 다사읍), 이미숙 관리사무소장(대구금호LH천년나무 5단지·대구 북구 사수동)이 각각 선정됐다.

전국 지역별로 2명씩 선정되는 ‘LH 주택관리명장’에 대구경북은 모두 동우씨엠(주) 소속 관리사무소장이 선정됐다.

심종숙 대구 서재휴먼시아 관리소장 [사진제공=동우씨엠]
심종숙 대구 서재휴먼시아 관리소장 [사진제공=동우씨엠]

LH 주택관리명장은 주택관리 문제해결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전문가를 선정해 축적된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주거서비스 등 주거복지 영역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인 제도개선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대상자는 5년 이상 LH 공공임대 위탁관리업체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하고 ‘주거행복지원 서비스 품질평가’ 우수단지로 선정돼 지역본부 추천을 받은 주택관리 현장 전문가다.

심종숙 대구 서재휴먼시아 관리소장은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 장학금’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입주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이미숙 대구금호LH천년나무 5단지 관리소장 [사진제공=동우씨엠]
이미숙 대구금호LH천년나무 5단지 관리소장 [사진제공=동우씨엠]

 

이미숙 대구금호LH천년나무 5단지 관리소장은 친환경 주택관리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맞춤형 그린 실천교실 운영과 입주민 정서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노인 생명존중, 사회성발달교육,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등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향후 주택관리명장은 LH 공공임대주택 내 공동생활문화 선도를 위한 입주민 의식 개선 및 올바른 주거문화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 주택관리 노하우, 업무 역량·기술 등을 자문하게 된다.

동우씨엠은 주택관리명장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300여개의 공동주택 위탁관리현장에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